한동대학교 RC는 한동대 고유의 전인교육을 담아내는 새로운 시스템입니다.
생활관을 전인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여 인성, 영성, 지성 통합 교육의 실질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학습과 생활이 어우러지고 학업 생활과 비학업 생활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듦으로써, 삶과 배움의 일치를 추구하는 공동체 를 형성하고, 다변화된 사회에서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판단하며 행동할 줄 아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RC는 교양교육과의 접목 및 팀 제도와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교목실과 연계하여 보다 융합적인 신앙 교육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RC공동체 임원단이 자치적으로 규칙을 정하고 생활공동체 문화를 창조하며, 독립적인 생활규범과 전통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RC는 각각의 생활관 내에서 독특한 전통과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강한 연대성을 띠게 되고, 홈커밍 등 선배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 나갑니다.
한동대학교는 개교 초부터 전인교육의 비전을 가지고 생활관에 전체 학생들을 입주하도록 하여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생활공동체를 추구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학생 규모가 급속히 커져, 생활관이 '밤에 잠만 자는 기숙사'가 되어 많은 학생들이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향후 생활관 규모는 더욱 커지게 될 전망이므로 이로 인한 생활공 동체로서의 공동체성은 심각하게 약화될 수 있음을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전교생을 교수님 중심으로 30~40명의 학생으로 구성하는 기존 팀 제도를 기반하여 연합함으로서 현재 생활관 규모, 400 ~ 500명 단위로 입주 가능한 한 개의 생활관 건물별로 새로운 규모의 공동체가 완성 되었습니다.
새로운 규모의 공동체에 맞게 운영조직을 바꾸고, 인성 및 영성 교육 교과 또는 비교과 교육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RC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롭게 변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동대는 RC시스템을 통해 생활관을 전인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여 인성, 영성, 지성 통합 교육의 실질적인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학습(Learning)과 생활(Living)이 어우러지고 학업생활(Academic Life)과 비학업생활(Non-Academic, Social Life)이 어우러 지는 환경을 만듦으로써, 삶과 배움의 일치(Integrity)를 추구하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변화된 사회에서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판단하며 행동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팀 담임교수제(팀교수/학생처)
목양팀(교목실/사역자)
교양 교육(교무처/GLS/신앙교육원)
공동체 생활(학생처/학생생활관)
소속 RC의 학생들과의 만남과 세움으로 인성 교육 전반, Freshmen Mentoring (개별 면담 및 Group meetings), Leadership Facilitation(팀 내 리더 세우기, 돌보기), RC 영성훈련 지원(voluntary)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논의하고 진행하여 팀 학생들을 돌아보아 전인격적 교육을 실행합니다.
또한, 해당 RC를 중심으로 한 학생들의 자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개교 이래로 한동대학교는 기존 기숙사의 사감 역할인 행정과 수칙 지도는 물론 더 나아가 학생들과 보다 친근한 관계속에서 학생의 생활관 내 공동체 삶과 생활의 직접적인 지도를 담당하는 간사들을 두어 비교과과정을 통한 생활관에서의 인성, 영성 교육과 함께 정서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소속 RC의 ‘사역자’로 통칭되며 동일 RC소속 전담 교목과 함께 목양팀을 이루어 교목을 조력하여 영성훈련에 참여합니다. 또한, 헤드마스터를 비롯한 교수진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루고, RC 공동체 임원단과 새내기 섬김이들, 팀장단과 친근하게 교류하여 적극적인 경청을 기초로 면담을 통해 담당학생들의 정서적인 격려와 인성지도를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