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1-32)
Since 2014
열송학사는 그 이름의 의미처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가는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기뻐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열송’이란
‘송무백열(松茂柏悅)’의 줄임말로서, 소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보고 옆에 있는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입니다.
즉, 같이 공부하면서 자라는 가운데, 자신보다 옆에 있는 벗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한다는 뜻입니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대표적인 상록수로서 겨울이 되어도 푸른빛을 잃지 않아 예부터 선비의 꼿꼿한 지조와 기상의 상징이었고, 또 서로 비슷하게 생겨 가까운 벗을 일컫기도 합니다.
벗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하는 일이야말로 바람직한 인간관계의 시작이자 사람됨의 근본 도리이며, 특히 함께 생활하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져야 할 핵심적인 가치관입니다.
또한 그것은 이웃을 사랑하고 존중하라는 성경적인 가치관이기도 합니다.
진리
자유
거룩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1-32)